이민기 전속계약 ⇢ 새로생긴 신생 소속사와 함께하다! 왜?!

9월 2일 상영 이엔티라는 회사가 종합 엔터테인먼트 사로 공식 출범하였습니다. 오늘 출범 소식을 전함과 동시에 1호 공식 연예인으로 이민기와 전속계약 사실을 알리며 팬들의 놀라움과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민기, 인스타그램

 

1. 어떻게 신생 엔터테인먼트 회사가 이민기와 계약을?? 

 배우 이민기는 2003년 데뷔하여 '바람피기 좋은 날', '해운대', '퀵', '오싹한 연애', '연애의 온도', '황제를 위하여' 등 13편의 영화와 '이번 생은 처음이라', '김비서가 왜 그럴까', '뷰티 인사이드', '오! 주인님' 등 16편의 드라마에 출연한 대한민국의 베테랑 남자 배우입니다. 그런 이민기가 어떻게 오늘 공식 출범을 알린 신생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할 수 있었는지, 아니, 신생 엔터테인먼트 상영 이엔티가 어떻게 이민기를 잡은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상영엔터테인먼트 대표와 이민기의 각별한 관계 때문입니다. 상영 엔터테인먼트의 대표는 바로 오랜 기간 이민기의 맡아왔던 매니저가 차린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오늘 출범을 알림과 동시에 이민기와 전속계약을 하였음을 밝혔습니다. 본인의 커리어와 관련된 일임에도 불구하고 매니저와의 오랜 인연에 보답하는 이민기 씨의 의리 있는 모습이 다시 한번 부각된 사건입니다.

 그러나 상영 이엔티도 단순히 인연으로 맺어진 사이만이 아닌, 배우 이민기씨를 비롯한 앞으로 계약을 하게 될 소속 아티스트들에게 안정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 제공을 약속하였고, 각자가 본연의 활동과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전하였습니다.

 

 

2. 상영이엔티 대표, 이민기의 오랜 인연은 누구?

상영 이엔티의 대표는, 배우 이민기의 데뷔 초부터 오랜 기간 알고 지낸 매니저로써 과거 강동원이 소속사로 있던 모델 에이전시 '더 맨'시절부터 함께한 인연이라고 합니다. 배우 이민기의 데뷔가 2003년이므로 벌써 19년이 다되어가는 오랜 인연으로 알려졌습니다. 

 

3. 전속계약 후 이민기의 행보는? 차기작 관심

이민기는 최근 새 드라마에 출연이 확정되어 안방극장으로의 복귀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이번 전속계약을 통한 소속사 변경 행보에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오랫동안 알고 지내온 매니저가 차린 소속사인 만큼 오히려 말하지 않아도 서로가 서로를 알며, 안정적인 신뢰를 바탕으로 활동 준비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민기가 안방극장으로 복귀하는 드라마는 JTBC의 새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입니다. '나의 해방 일지'는 배우 김지원, 손석구, 천소진 등 베테랑 연기자들이 한 데 모인 작품으로 꽉 막힌 '노답'인생에서 탈주를 원하는 세 남매와 미스터리 외지인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이민기는 '염창희'라는 주인공 역할로 출연할 예정으로 꿈도, 욕망도, 속도 없는 둘째 아들 캐릭터로 출연이 예정되어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또한 이민기는 지난해 영화 '사흘' 촬영을 마무리하여 스크린 복귀 또한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흘'은 장례를 치르는 사흘동안 죽은 딸의 심장 안에서 악마가 깨어나면서 벌어지는 사투를 다룬 작품으로 박신양과 이레 등 배우들이 출연한 작품입니다. 

 영화 '사흘'과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를 통해 스크린과 안방극장에 동시 복귀하는 이민기가, 이번 새로운 소속사와의 전속계약까지 진행을 하며 본격적인 연예게 활동에 다시 한번 박차를 가할 것을 예고하여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