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출국취소 ⇢ 시즌 중 미국 출국하려 했던 추신수 무슨사연이?

SSG에서 야구선수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추신수 선수가 긴급하게 미국 출국을 위하여 준비를 하던 도중 취소하였습니다. 긴급했던 출국 준비와 돌연 취소까지 무슨 이유가 있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추신수, 출처 한국일보 

1. 추신수 출국하려고 했던 이유는?

추신수의 출국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아내의 코로나19 감염 소식입니다. 8월 28일 ssg와 kia의 경기가 있던 날, 추신수의 아내에게서 코로나 19 확진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에 추신수는 아내와 아이들을 돌볼 사람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급히 미국행을 결정하였습니다.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받아 결과만 나오면 바로 출발할 참이었습니다. 타국에 있는 아내의 코로나 19 감염 소식도 충격이었고, 아이들만 남겨진 상황에서 돌 볼사람이 필요했던 것으로 보였습니다.

 

 

2. 추신수 출국 취소 결정

 아내의 코로나 19 소식에 긴급 출국을 준비했던 추신수가 출국을 취소하였습니다. 이유는 아내의 강한 만류 때문이었습니다. 아내는 "팀 성적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미국으로 오는 것은 안된다. 야구에 전념하라"라고 추신수를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sg는 현재 10개의 구단 중 6위의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94경기 중 45승 5 무 45패로 5할의 승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1위와의 게임차는 9 게임차입니다. 그러나 최근 성적인 3승 6패 1 무로 좋지 못한 관계로 인하여 지명타자 추신수에게 시즌 중 출국이라는 부담을 줄 수 없었던 아내의 결정으로 보입니다. 10경기 성적이. 3승 6패였지 사실 kia와의 이날 경기는 6연패 이후 7번째 시합이었습니다. 다행히 기아와의 승부에서 승리를 거둬 6연패를 탈출하고 1승을 거뒀지만, 팀이 연패를 거듭하고 있는 상황에서 추신수까지 자리를 지키지 못했다면 어려움이 계속되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