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늬가 열혈 사제 이후 2년 6개월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를 합니다. '원더우먼'이라는 드라마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인데요. 방송에 앞서 일문일답식 인터뷰를 하여 공개가 되었습니다. 질문은 총 6개로 육문 육답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1. 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은 어떤 드라마 인가?
원 더 우먼은 SBS에서 9월 17일(금) 밤 10시에 첫 방송되는 금토 드라마입니다. 연출 최정훈, 극본 김윤, 제작 길픽쳐스의 원더우먼은 비리검사에서 하루아침에 재벌상속녀로 인생체인지가 된 후 빌런 재벌가에 입성한, 불량지수 100% 여검사의 더블라이프 코믹 버스터 드라마 입니다. 이하늬는 '원 더 우먼'에서 처음으로 1인 2역에 도전을 합니다. 먼저 스폰서 비리검사계의 에이스 '조연주'역을 맡으며 동시에 재벌가 한주 그룹 며느리 '강미나'역할을 맡아 극과 극으로 다른 인생을 살고 있는 두 캐릭터를 연기합니다.
드라마 촬영과 관련하여 이하늬가 직접 2년 6개월 만에 컴백하는 소감과 캐릭터 설명, 상대배우, 현장 촬영 분위기까지 6문 6 답을 남겨 공개가 되었습니다.
"이하늬는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과 몰입력으로 어떤 장면이든 자신의 역할을 200% 해내는 배우입니다. 원 더 우먼을 통해 이하늬의 다채로운 매력을 또 한 번 느껴보시길 바랍니다."라는 인터뷰에서 두터운 제작진의 신뢰를 알 수 있었습니다.
원더우먼은 펜트하우스 3의 후속으로 이어지는 만큼 대 흥행을 했던 드라마의 뒷자리를 차지한 다는 것이 약간 부담스러울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배우 이하늬와 이상윤 등 연기파이자 매력이 넘치는 주연배우들로 인하여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2. 이하니 일문일답, 육문육답 전문
Q1. ‘열혈 사제’ 이후 오랜만의 드라마 컴백에 대한 소감 & 출연을 결정한 계기가 있다면? 2년 6개월 만의 컴백이다. 오랜만에 시청자분들을 만나려니 굉장히 설레고 떨린다. ‘원 더 우먼’ 대본이 너무 재밌었고, 사실 대본을 읽으면서 ‘현웃’이 터지는 경우가 많이 없는데, ‘원 더 우먼’ 대본은 깔깔거리면서 봐서 빨리 연기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본의 기대감과 같이, 호흡을 맞추는 배우님들과 스태프분들이 다 탄탄하고 좋은 분들 이어서 감사하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
Q2. ‘믿고 보는 이하늬’라는 기대감이 있는데, ‘원 더 우먼’에서 선보일 연기에 주목 포인트가 있다면?
‘원 더 우먼’에서 정말 다채로운 연기를 많이 하는 것 같다. 기본이 코미디지만 1인 2 역이기 때문에 조연주와 강미나의 냉온도 차이를 느껴보시는 것도 재미있는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다. 연주가 액션이라든가 굉장히 다양한 것들을 소화하는 ‘원 더 우먼’인 만큼 연주를 통해 통쾌함과 짜릿한 것들을 많이 느끼셨으면 좋겠다.
Q3. 생애 첫 1인 2역에 도전하는 소감과 어려운 점 또는 흥미로운 점이 있다면?
1인 2역은 처음 도전한다. 먼저 어려운 점은 어쨌든 한 사람이 연기를 해야 하는 만큼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냉, 온도의 차이를 잘 잡지 않으면 그 캐릭터가 변별력이 없거나, 1인 2 역인데 1인 1역 같이 보일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면을 면밀하게, 세심하게, 그리고 구별되게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제가 한 사람인데도 여러 모습이 있듯이, 현미경을 줌인하듯 캐릭터 속에서 다채로운 모습을 바라본다는 부분들이 흥미롭게 다가왔다.
Q4. 스폰서 비리 검사계의 에이스 ‘조연주’ 역과 온갖 구박을 받는 재벌가 며느리 ‘강미나’ 역, 각 인물의 매력을 꼽자면 무엇인가? 두 인물의 닮은 점이 있다면?
사실 ‘원 더 우먼’에서 90%는 조연주 역할을 연기하고 있는데, 연주의 경우에는 연기하면서도 굉장히 통쾌하고 짜릿한 부분이 많다. 특히 재벌가 며느리로서 참고 살아야 되는 부분을 터트리거나 ‘상사에게도 이렇게까지 할 수 있나’ 싶은 말들을 하는데, 그것이 다 틀린 말들이 아니어서 ‘정말 누군가가 나 대신해 줬으면 좋겠다’ 싶은 것들을 연주가 많이 하는 것 같다. 그런 해결사 같은 역할들이 연주가 가진 매력인 것 같다. 강미나 같은 경우는 어떤 부분에서 순응하는 모습들이 지고지순해 보이기도 하고 연민을 자아내는 매력이 있는 것 같다. 연주와 미나의 닮은 점은 둘 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인생의 운명을 그냥 받아들이지 않고 헤쳐 나가려고 하는, ‘원 더 우먼’ 같은 부분들이다.
Q5. 이상윤-진서연-이원근 등 배우 군단과의 호흡과 현장 분위기는 어떠한가?
배우들과의 호흡과 현장 분위기는 정말 좋다. 이상윤, 진서연, 이원근 배우님들 다 제가 팬이기도 했고, 한 번 같이 연기하고 싶다고 생각했던 분들이다. 또 다들 연기에 진심인 분들이라, 그런 분들과 함께 연기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저희 선배님들 라인업도 그야말로 정말 탄탄한 라인업이라 시청자분들이 보시기에 너무 재미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호흡은 정말 다 너무나 좋고, 특히 상대역인 이상윤 배우님과는 처음 호흡을 맞추는데 ‘이게 호흡을 맞추는 건가?’ 싶을 정도로 처음부터 잘 맞았고, 굉장히 배려가 많으시다.
Q6. 마지막으로 ‘원 더 우먼’을 기다리실 시청자분들을 향해 한마디를 한다면?
요새 코로나19 상황도 그렇고 여러 가지로 쉽지 않은 일상을 보내고 계실 텐데, ‘원 더 우먼’이 시청자분들에게 정말 ‘원더’한 작품이 됐으면 좋겠다. 통쾌, 상쾌, 유쾌하게 드라마를 보고 싶다는 분들에게는 ‘원 더 우먼’이 정말 좋은 드라마가 되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해본다. 시청자분들에게 쾌감을 선사해드리기 위해 많은 스태프들과 배우들이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조금만 더 기다려 주셨으면 좋겠다. 저도 열심히 촬영을 하겠다. 감사드린다.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풍 북상, 비바람에 창틀 빗물 넘칠 때 해결책!! '동향'아파트 주목!!! (0) | 2021.08.23 |
---|---|
머지포인트는 희대의 사기인가? 사건 핵심 정리 (0) | 2021.08.17 |
5차 재난지원금 대상, 5차 재난지원금 지급시기 바로 알기 3탄(상생 소비 지원금) (0) | 2021.08.16 |
5차 재난지원금 대상, 5차 재난지원금 지급시기 바로 알기 2탄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손실 보상) (0) | 2021.08.16 |
5차 재난지원금 대상, 5차 재난지원금 지급시기 바로 알기 1탄 (전국민 상생 국민지원금) (0) | 2021.08.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