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은지원이 방역수칙 논란에 고개 숙여 사과했습니다. 코로나 확진환자가 일 2000명을 웃돌며 확산세가 꺾일 줄 모르고 있는 요즘, 조선일보에서 방송인 은지원이 제주도를 방문하여 지인들과 모임을 갖는 과정에서 방역수칙을 위반한 사실에 대해 보도하여 논란이 되었었습니다. 이에 소속사 측은 공식입장 발표를 통해 사과를 하였습니다.
1. 은지원 방역수칙위반
방송인 은지원이 지인 모임 과정에서 방역수칙을 위반한 모습이 드러나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은지원은 지난 15일 제주도를 방문하였고, 제주도의 한 야외 카페에서 일행 5명과 함께 음료를 마시며 한 시간 가량 머물다 떠났다고 합니다. 일 코로나 확진자가 2000명을 넘는 4차 대유행 중인 요즘 공인으로서 모범이 되지 못한 모습을 보인 점에 대하여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더욱 이슈가 되었던 이유는 지인들과 모임 당시 매니저의 행보입니다. 마치 주변을 감시하는 듯한 행동을 했다고 전해졌으며 이는 5인 이상 집합금지 명령을 의식한 행동으로 생각되어 소식을 들은 사람들은 '알고도 모였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을 것입니다. 때문에 더욱 비난을 받고, 크게 이슈가 되었습니다. 일행들은 모두 한 차를 타고 왔으며, 야외 옥상으로 간 만큼 일부 인원이 주문을 한다면 5인이상 모였는지 알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은지원 방문시 제주도는 거리두기 3단계인 상태로 5인이상 집합 금지였다. 한편 제주도는 이후 18일부터 확진자 증가로 인하여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했습니다.
2. 은지원 사과
은지원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0일 MBN스타에 공식 사과문을 전달했습니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당국의 노고와 많은 분들의 희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 말씀드린다"라며 지난 15일의 집합 금지 명령 위반 사항에 대하여 깊은 반성의 뜻을 전하였습니다. 이어 "은지원은 자신의 부주의를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당사 역시 소속 아티스트의 방역수칙 위반사실을 엄중히 인식하고 성찰하겠다."라고 전하였습니다.
3. 공식입장 전문
은지원 씨가 최근 제주를 다녀온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당국의 노고와 많은 분의 희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일로 심려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 말씀드립니다.
은지원 씨는 현재 자신의 부주의에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당사 역시 소속 아티스트의 방역 수칙 위반 사실을 엄중히 인식하고 성찰하겠습니다.
아울러 아티스트뿐 아닌 임직원 모두가 개인위생 수칙과 사회적 거리 두기를 더욱 철저히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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